[교육/육아] 금쪽같은 내 새끼 2화 (불안이 높은 아이)

금쪽같은 내 새끼 2화

2020년 6월 5일에 방영되었다.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 새끼 2화

 

오늘의 주인공

불안이 높은 아이

웃는 모습이 아주 귀여운 오늘의 주인공은 5살이다.

금쪽이는 어린이집만 가려고 하면 울음을 터뜨린다.

그리고 어린이집에 가려고 할 때 "엄마 죽어."라는 말을 한다.

또, 엄마가 없을 땐 엄마가 보고 싶다, 아빠가 없을 때는 아빠가 보고 싶다며 시간을 끈다.

억지로 밖으로 데리고 나오면 가기 싫다고 소리를 지르고 길바닥에 누워버린다.

 

 

 

아이의 속마음

사실 금쪽이는 엄마가 자신을 위해 노력한다는 것을 모두 알고 있었다.

금쪽이는 엄마가 어린이집에서 일을 하기 때문에 늦게 오는 것이 슬펐던 것이다.

그리고 금쪽이는 어린이집을 옮기면서 친했던 친구들이 사라져 힘들어했다.

 

 

 

 

 

2화 주요 내용 요약

 

훈육

훈육은 야단을 치는 것이 아니라 생활의 질서와 규칙을 가르치는 것이다.

훈육은 철저히 교육이다.

즉, '선택'이 아니라 '해야 하는 것'이다.

 

"어떻게 할래?"라고 아이에게 물어보는 것이 아니라 "이렇게 해야 해."라고 말하는 것이다.

아이에게 의견을 물어보는 것은 아이의 대답을 들어줄 수 있을 때만 하는 것이다.

부모가 아이에게 분명한 질서와 명확한 지시를 내려야 하는 상황에서는 선택권을 부여해서는 안 된다.

부모가 아이를 이해해주려고 하는 언어들은 아이에게 불필요한 선택권을 주게 되는 것이다.

 

 

 

독박 육아

금쪽이의 엄마는 혼자서 육아를 맡아 힘들어한다.

아내는 육아에 관심 없는 남편에게 서운한 감정을 느낀다.

 

 

 

금쪽이의 행동 원인

금쪽이의 문제 행동 원인은 불안과 자극이다.

금쪽이는 새로운 변화를 받아들일 때 시간이 오래 걸리는 아이다.

즉, 금쪽이에게 어린이집 등원은 힘든 것이 아니라 불편한 것이었다.

금쪽이는 외부 자극이 많을수록 더 예민해져서 과민상태가 되고, 과민상태가 되면 흥분을 하게 된다.

따라서 외부의 자극을 줄여주는 것이 중요하다.

금쪽이에게는 너무 많은 선택권을 주거나 다양한 주제로 대화하는 것을 피해야 한다.

 

 

 

 

 

금쪽 처방

 

1. 단호박 지시법 (열 단어 지시법)

열 단어 내외로 이야기한다.

만약 아이가 악을 쓴다면 즉시 반응하지 않고 기다려야 한다.

 

 

 

2. 긍정어 사용하기 (긍정어 대화법)

부정어 대신 긍정어를 사용해야 한다.

긍정어를 사용하면 아이의 긍정적 행동을 유도할 수 있다.

 

 

 

3. 애도의 시간 갖기

금쪽이는 친구들과 헤어지면서 이별을 받아들일 시간을 충분히 갖지 못했다.

아이도 애도할 시간을 충분히 가져야 한다.

아이에게 친구들과 헤어질 때 어떤 감정을 느꼈는지, 얼마나 슬펐는지 대화하면서 충분히 감정을 표출할 수 있도록 한다.